아담하고 조용한 이곳
일본 심야식당을
연상케 하는 곳
타코야끼/돈페이야끼
연남동의 맛집
이곳은
소점입니다.
소점의 오픈 시간
월요일~토요일 까지 3시오픈 10시마감
소점의 쉬는날
매달2,4,5번째 일요일 휴무
조금 알고 가면 좋은 점
*웨이팅이 있어요/공간이 작아요.
*주택가 여서 꼭 조용한 대화 정숙을 원해요.
*사장님 너무 친절해요.
*메뉴 설명과 먹는 방법 설명 해주세요.
*맛있어요.
*간이 쌔지 않아요.
연남동 타코야끼 맛집 소점은
주변 환경을 생각해서
정숙하고 조용한 분위기를
원하세요.
꼭 반가운 친구를 만나서
수다를 마구 떨고 싶더라도
아주 작은 대화로
이야기하셔야 해요!
아주 작고 아담한 공간에
아기자기한 문구와 소품이
눈에 들어 오더라고요.
요즘 같이 더운 날
사장님 얼마나 힘들까..
라는 생각도 듭니다.
소점의 개성 넘치는 공간
동생이 맛집이라고 추천해서
3시 전에 갔는데도 벌써
테이블이 다 차서
동네 몇 바퀴 돌면서
얘기하고 나니
드디어 우리 들어갈 시간이
되었어요.
소점의 내부 공간
사실 타코야끼 맛도 잘 모르고
특히나 돈페이야끼는 더더구나..말이죠.
맛집이라고 하니 정말 기대 반 설렘 반
오랜만에 만난 동생과 밖에서
많은 대화를 나누고 들어가서
내 큰 소리가 작아지는 시점!
ㅎㅎㅎ
나 역시 아기자기 한걸 좋아하다 보니
벽에 붙어 있는 포스터
봉투가 너무 귀엽다!
다시 한번 당부의 말씀
연남동 소점의
이야기
낮은 대화로 이야기해주세요!
plz
창문에도 그림이 그려져 있네요.
술을 잘 못하는데
동생이 하이볼이 너무 맛있다며
꼭 마셔봐야 한다고 해서
우리도 주문했어요!
이 곳은 밖에서 보이는 문인데 딱 1테이블만
들어갈수 있는 곳
너무나 부러웠던 곳
그 곳에서 먹기 위해
다시 한번 연남동 타코야끼
맛집
소점을 방문 할거에요.
꼭

메뉴도 손글씨로
아주 귀엽고 보기 좋게!
테이블 위에 붙여 있었어요.
우린
돈페이야끼와 타코야끼
그리고 하이볼을
주문 했어요.
꺄!
직접 오픈 주방에서 만드는 걸 보니
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음식에
차분하게 잘 기다려 지더라구요.
소화 잘되는 양배추 절임이 나오고
타코야끼가 나왔어요.
어찌나 부드럽고 맛있던지.
사실 타코야끼 무슨 맛으로 먹나
했었는데.
동생 덕분에 그런 생각이 싹
사라졌어요.
저 처럼 맛을 잘 몰랐던 분들은
꼭 연남동 소점을
가보세요!
라고 속삭이고 싶어요.ㅎㅎ
아주 조용하게.말이죠.
내 입맛에 따라 소스도 찍어 먹구요.
드디어 나온 돈페이야끼
야채도 많이 들어 있고
건강한 음식이라는 게 느껴지는
포만감도 있고
처음 먹어본 음식인데
매일 먹고 싶을 정도로
매력에 푹 빠졌어요.
양도 푸짐하고
너무 부드럽고.
소화도 잘되고
하이볼 또한 처음 마셔봄..ㅎㅎ
술을 잘 못하는 분들
여성분들에게도
추천할 만한 가볍게 마실수 있는
술 하이볼
요리와 함께 드시면
좋을 것 같아요.
맛있는 음식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.
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
주인분의 친절함 한푼이면
기분 참 좋아지잖아요.
그래서
[내가 먹어보고 좋은 곳]
연남동 맛집 소점을
이야기 했습니다.
오늘도 내일도 행복하세요:)
'내가 가보고 맛 있었던 그 곳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포천 스테이크 고릴라 파스타 내돈내산 (2) | 2022.08.02 |
---|---|
동두천 탑동 왕방지기 카페 계곡이 흐르는 곳 (0) | 2022.07.24 |
포천카페 호수가 보이는 감성 뷰 카페퍼르(PERR) (0) | 2022.07.22 |
수원 쌀국수 꿍냐우 행궁점에 반하다! (0) | 2022.07.11 |
동두천 김치찌개 맛집 백채 두루치기 (0) | 2022.07.09 |